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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발전 역사 미치는 영향, 개인 의견

by 아리아M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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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 GPT와 AI 기술 발전이 미치는 영향과 개인적인 의견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정말 다가온 것이고 AI 가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두려움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 이후에 큰 이슈를 몰고 온 것입니다. 사실 채팅형식의 AI 가 완전한 처음은 아닙니다. 기존의 챗봇이라고 해서 어떤 정보들에 대해서 간단한 질문과 답을 할 수 있는 FAQ 형식의 프로그램들은 이미 많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보통 CS 용도로 많이 활용되어 왔습니다. AI 가 과연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고 세상을 정복하듯이 그렇게 될까요?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AI 기술발전의 역사

1950년대 1차 AI 붐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로 인공지능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놀랍게도 이 용어가 처음 사용된 시기는 1956년입니다. 대한민국은 6.25가 1950년 시작해 1953년에 휴전이 되었는데 이 50년대에 이미 인공지능의 개념이 생긴 것입니다. 1953년에 IBM에서 자기 드럼과 자기 테이플 이용한 IBM 701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상업용 컴퓨터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AI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이 영역의 발전의 박차를 가하는 순간이 된 것입니다.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대수학 문제를 풀었고 기하학의 정리를 증명했으며 영어를 학습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와 같은 기계의 지능적 행동을 보고 AI로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 믿었습니다. 이 때도 20년 안에 완전한 기능을 갖춘 기계가 20년 안에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많은 성공적 프로그램과 새로운 발전 방향이 50년대 후반과 60년대에 나타났습니다. AI의 황금기가 74년도 정도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70년대에 이르자, AI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많은 연구활동비용과 투자에 비해 큰 성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돈! 바로 재정적 위기가 닥친 것입니다. AI 연구가들은 바로 앞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AI 낙관론이 연구에 대한 기대를 높였고, 연구원들이 약속했던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자 AI에 대한 자금 투자가 동시에 사라져 버립니다. 

1980년대~ 1990년대 2차 AI 붐

 70년대의 암흑정체기를 지나고 다시 한번 AI 가 발전하기 시작한 시기가 옵니다. 현재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컴퓨터의 개념인 PC 가 보급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통신 기술의 급격한 발달이 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도 다시 발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당시 전문가 시스템은 전문가들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규칙을 만들어서 동작을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스스로 학습하는 수준은 아직 안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미리 문제와 답을 만들어 놓은 뒤에, 일련의 알고리즘을 짜서 교통정리를 해두는 것입니다. 

21세기 2000년대 3차 AI 붐 

 AI 가 본격적으로 구현되고 실용화된 것은 21세기가 시작하면서입니다. 이 시기부터 데이터 처리능력이 상당히 발전합니다. 이것은 컴퓨터의 속도자체가 빨라지면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기술을 활용하여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진짜 인공지능의 초석이 다져지기 시작합니다. 

21세기 이전 데이터(data)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가공된 정형 데이터를 의미했습니다. 21세기부터는 웹사이트, SNS 등의 발달로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의 가공되지 않은 비정형 데이터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3차 AI붐은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키워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키워드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자율주행, 드론, 공유경제 등이 있습니다. 핵심기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의견

 어린 시절 미래를 상상하는 그림을 그리기를 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많이들 그렸습니다. 사실 그런 상상을 하는 것조차 미디어나 매체의 영향이 아니었는지 모릅니다. SF 영화에 나오기 때문에 막연히 그랬던 것 아닐까요? 자동차는 아직 날지 못하지만 손바닥만 한 컴퓨터는 정말 생겼습니다. 스마트폰이 누구나 들고 다니는 세상이 온 것입니다. 카드결제도 스마트폰으로 해결이 되는 세상입니다. 어린 시절 상상했던 것들이 생활 속에 정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지금은 너무 당연하게 적응이 되어 없었던 시절은 그냥 기억과 추억정도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인간이 정말 대단한 것은 상상을 하고 나서 그것을 실제 물체로 구현해 내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물이 상상을 한 것을 실제로 만들어낼 줄 안다면 영화 흑성탈출 같은 상황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챗 GPT 가 나오면서 정말 많은 뉴스기사와 여러 가지 의견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AI 역사에서 살펴보듯이 정말 20년 후에 난리 날 것처럼 했지만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런 흐름도 패션유행처럼 계속 돌고 도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를 배웠습니다. 지금은 이미 일상이 유비쿼터스가 되어버려서 찾지도 않는 단어입니다.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 엘리베이터도 인터넷이 잘 되는 나라입니다. 산에 올라가도 엄청나게 큰 산이 아니면 핸드폰이 잘 터지고 통화가 가능합니다. 잠깐만 통신이 안되면 낯설게 느껴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가전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전원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설정까지 조종할 수도 있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는 찾아볼 일도 잘 없습니다. 이미 그 세상에 녹아들었기 때문입니다. 

AI가 인간 정복?

AI 가 인간 정복? 아직 우리 두뇌 연구도 다 못했는데 인간을 정복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계와 인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는 쉽게 말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입니다. 인간은 어떤 문제든 보자마자 이거 내가 아는 거네 모르는 거네 바로 나옵니다. 컴퓨터나 AI는 속도가 빠른 것이지 그것을 보자마자 판단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탐색 또는 검색을 통해야지만 그 결괏값이 나옵니다. 그리고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 감정상태를 AI 가 인간을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에 의한 흉내를 내고 반응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인간이 느끼는 것과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AI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AI에게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면 스스로 몇 년 정도가 걸릴 것인지 예상을 해보고 빨리 대비해야 합니다. AI를 활용한 공급자가 되는 것이 좋은 포지션이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개발을 할 줄 몰라도 AI 가 컴퓨터 코딩도 짜주는 시대입니다. 마음가짐만 잘 다듬는다면 걱정보다는 설렘으로 내일을 기대하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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