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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장소 안내, 코로나 경제 생활 전망

by 아리아M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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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마스크 해제라고 하는데 어디는 써야 되고 어디든 안 써도 되고 정말 헷갈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내 마스크 해제이지만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어디인지 정말 완전 해제인 곳은 어디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추후 코로나 경제생활 전망도 알아보겠습니다. 실내마스크 해제 되면서 분위기가 살아난 곳들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가기는 어렵지만 경제상황이 많이 회복된 것들도 있습니다. 하나씩 다 살펴보겠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장소 안내

실내 마스크 해제 제외장소 확인

  1월 30일부터 실시된 실내 마스크 해제 자세한 장소 안내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의료기관, 대중교통,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 이 글을 쓰기 전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건물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뭔가 느낌이 달랐습니다. 저만 빼고 다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상가는 병원만 있는 곳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별 대수롭지 않게 병원을 들어갔는데 바로 잡혔습니다. 병원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바로 주셔서 민망했지만 치료는 잘 받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건 맨 마지막 항목입니다. 아이들 학교나 학원 유치원 등 갈 때 통학차량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교실에서는 벗어도 되는 일입니다. 무슨 기준인지 참 헷갈립니다. 

작게 쓰여 있어서 잘 안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관할 지자체별 추가 가능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제외 장소

  • 감역취약시설  - 의료기관(병원, 약국 등)
  •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여객선, 택시, 항공기 등

출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잊지 말고 마스크 착용 하셔야 합니다! 

이 밖에 장소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의무

  1.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2.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3.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4. 환기가 어려운 3 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5. 다수가 밀집되어 있는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있는 경우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시다.

경제생활 전망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 미용 관련 업종

  마스크로 인해 침체되었던 제품들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려진다고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렸던 것들이 어느 정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시장이 활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뉴스기사내용 확인하겠습니다. 방역당국 발표 이후 올해 립스틱 매출 전년비 112% 증가 확인,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회복세"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립스틱·블러셔 매출 ‘껑충’ (edaily.co.kr)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립스틱·블러셔 매출 ‘껑충’

“립스틱, 블러셔 제품을 찾는 고객이 확실히 많아졌습니다.”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3일 앞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쇼핑몰 내 명품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방역당국의

www.edaily.co.kr

 “립스틱, 블러셔 제품을 찾는 고객이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3일 앞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쇼핑몰 내 명품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방역당국의 마스크 지침 완화 발표 이후의 변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소식에 색조 화장품 중심으로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급증했다”며 “30일부터 ‘노마스크’ 시대가 본격화하면 이 같은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대 여성 고객이 즐겨 이용하는 패션 플랫폼에서 이러한 경향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20~26일까지 지그재그에서 립스틱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했다. 이와 함께 △틴트 546% △블러셔 79% △아이섀도 1449% △하이라이터 831% △아이브로 142% △마스카라 722% 등으로 화장품의 거래액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다. 풀 메이크업이 가능해지면서 색조뿐 아니라 화장품 전체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관련주도 꿈틀대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새해 들어 9.1% 상승했다. LG생활건강 5.4%, 한국콜마 5.9%, 코스맥스 8.4% 등도 상승세다. 색조 화장품전문 기업 클리오 주가도 9.1%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마스크로 인해 가려졌던 메이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화려한 색감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스킨케어 위주의 소비 패턴에서 점차 색조 제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며 올 한 해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화장품 업계의 긍정적인 회복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라고 얘기했다.

여행업, 공연업계 회복

  여행업계는 이미 2022년부터 회복세였습니다. 해외여행은 이미 많이 다녀오고 있고 국내 여행 또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만 보던 문화생활을 현장에서 직접 할 수 있는 공연업계도 활발해질 것입니다. 비대면이 아닌 현장에서의 생동감이 필수인 공연은 역시 오프라인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생활 편의시설 회복

헬스장, 수영장, 목욕탕, 놀이시설 등도 활발해질 듯합니다. 각자 개인적인 걱정으로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 안 가려고 하셨던 분들도 다시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놀이 시설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걱정돼서 잘 안 보냈던 분들도 있을 텐데 이제는 마음 것 놀러 다닐 것입니다. 목욕탕은 특이하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난방비 수도세 등 유지관리비용이 올라간 것과 더불어 일반 대중들의 의식이 많이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대중목욕탕이 정말 필요로 했던 이유는 아파트가 정말 몇 없던 시절 샤워를 매일매일 하기 힘든 문화였을 때입니다. 지금은 혼자 사는 집에도 다 개별난방으로 뜨거운 물로 펑펑 매일매일 그것도 아침저녁으로 씻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목욕탕을 찾아가지 않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실내마스크 해제 라고 해서 전면 해제가 아닌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확 벗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 하는 불편함이 있다 보니 그냥 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보입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사실상 안된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바뀐 세상에 적응하고 경제 상황 흐름도 잘 읽어서 투자나 개인 경제활동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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